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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지 않는 하나님의 선택"
저번주 금요일. 허리를 다쳤는데...
계속 아프네요..ㅠㅠ
허리가 아프다보니 앉아서 기도할수 없어서..
요즘 누워서 기도합니다. ㅎㅎ 편해서 그런지 기도하다... 졸리기도, 잡생각도
납니다.
그러던중..
지구를 생각했어요..
지구를 볼때 우리 인간은 얼마나 작은가?
우주에서 본다면..
정말 먼지도 안될거에요..
그런데..
그런 우주를 만드신 분이
우리때문에..
사람이 되시고.. 심지어 죽기까지 하셨어...
도무지 이해가 가질 않더라고요..
어떻게 생각해도...
우리가 개미때문에 죽을순 없자나요..
저도 반려동물을 키우고
사랑을 주고 받지만..
이 반려동물을 위해
큰 희생은 절대 할수 없습니다.
"단순히 사랑한다."란 개념만으론 도저히 납득할수 없더라고...
그런데...
이미
그분은 자신을 희생하므로 사랑을 보이셨어요..
혹시 의심하실까.. 죽기까지 하시고. 부활하셔서
우리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이미
다 이루셔서
그 사랑을 의심할순 없지만. 이해할수도 가지도 않습니다.
제가 아무리 신앙생활을 해도
하나님의 사랑의 크기과 간절함을 깨달을 길이 없다는걸 알았어요..
육체인 우리는
조건이 맞아야 사랑을 주고 받습니다.
이런 육의 삶을 살다보니..
더욱 그러하네요.
그러니..
그저 감사하고.. 기뻐합니다.
제가 할수 있는건
이해할수 없는 사랑에 감사하는것 밖에 도무지 떠오르지가 않습니다.
사도행전17
기도 40분 완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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