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난이슬교회 초등부와 목장 말씀
큰아들이 거실을 종이로 가득 채우며 뭔가를 만드는데 열중합니다. 짠~ 이러고 나타났습니다. 자기가 바나클 대장이라고. ㅎㅎㅎ 제 머리위에도 옥터넛 모자를 씌워줬어요. 이내 하늘색 옷으로 갈아입더니 귀까지 만들고 엄마 옷가게에가서 엄마에게 보여 주겠다며 이모습 그대로 나왔습니다. ㅠㅠ 카트를 가져갔는데.. 탐험선A라며 신타게 타고 갑니다. 손님이 없기에 망정이지..^^ 아빠인 제 생각은 흉내낸거 치고 나쁘지 않네요..^^